환희, 스크린 별 되다

환희

영화 ‘스타’ 주연 캐스팅
음악천재 한류가수 역할

가수 겸 배우 환희가 영화 ‘스타’(감독 한상희·제작 맑음영화사)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스타’는 최고의 한류가수로 주목 받는 로미(환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삼각 로맨스로, 음악이 어우러진 우정과 사랑 그리고 음악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스타’에서 환희가 맡은 아시아의 슈퍼스타 로미는, 음악천재이자 특급 한류가수다. 극중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 전개의 중심에 있다.

이 영화는 환희가 스크린으로 진출하는 첫 작품이다. 환희는 그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사랑해’ ‘폭풍의 연인’ 등에 출연했다.

메가폰을 잡은 한상희 감독은 이준기와 일본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 주연의 한일 합작영화 ‘첫눈’을 연출한 바 있다.

환희는 최근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환희’의 타이틀곡 ‘죽을 것만 같아’로 활동중이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