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정종 이민우 “능지처참신, 감독님도 말렸다”

입력 2011-09-30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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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디씨인사이드 이민우 갤러리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경혜공주의 남편 정종으로 열연한 이민우가 팬들에게 인사말을 남겼다.
이민우는 30일, 디씨인사이드 이민우 갤러리에 인증글을 남기고 "죽는 장면에서 특효팀과 감독님이 많은 신경을 써주셔서 제 몸에 정말 무리가 없었다"며 "감독님께서 위험하니 찍지 말자고 하셨는데 제가 고집을 부렸다"고 전했다.
이어 "4개월 간의 촬영이 끝났습니다. 그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잠을 못 자도, 하루에 700km 이상 차를 타고 다녀도, 통증에 시달려도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자신의 게시판에 있는 글을 모두 확인한다며 "그 글들이 저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힘을 주시는지, 감사한지... 진통제 때문에 버틴 것이 아니라 가족 분들 덕에 버텼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민우는 모든 제작진과 연기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정종으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그리고 "이제 치료에 전념하겠습니다. 빛의 속도?^^ 로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애교있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이민우는 드라마 촬영 중 입은 부상으로 추간판장애 판정을 받아 '공주의 남자' 촬영이 끝난 뒤 곧바로 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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