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이’ 9등신 강동원 도플갱어 등장 ‘여심 흔들’

입력 2011-10-05 1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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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 도전자 유민규가 9등신 몸매를 뽐내며 ‘강동원 도플갱어’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3일 첫방송된 tvN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 (오!보이) 1화에서 베일에 쌓여있던 도전자들이 공개된 것.

189cm의 황금비율과 부드러운 미소를 지닌 유민규(25세)는 강동원을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신체비율을 드러내며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다.

모델과 배우 경력을 지닌 만큼 첫번째 미션인 스포츠 의류 브랜드의 CF모델로 발탁되며 선전을 펼쳤지만, CF 촬영 현장에서 포즈가 컨셉과 어울리지 않다는 이유로 또 다른 도전자 ‘김재영’과 교체되는 시련을 경험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탄력있는 근육질 몸매와 베이비 페이스를 지닌 김재영(24), 자아도취가 심각한 나쁜 남자 스타일의 김현준(21), 세련된 카리스마를 지닌 도상우(25), 빅뱅 태양의 친형이자 분위기 메이커인 동현배(29),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막내 조성진(19), 이국적인 이목구비를 지닌 순수청년 황인덕(20살)까지 매력적인 7명의 도전자들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화부터는 다크호스 1명이 합류하면서 총 8명이 펼치는 한층 더 치열한 대결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오!보이’는 신예 8명이 7주간 CF, 화보촬영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후 1인은, tvN에서 내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인 드라마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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