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의 일본 첫 싱글 앨범이 공개됐다.
한국 보컬리스트 신혜성과 일본 보컬리스트이자 그룹 'EXILE(에그자일)'의 전 멤버인 키요키바 슌스케가 함께해 화제를 모았던 일본 싱글 앨범 'I Believe'가 오늘 일본 전역을 통해 발매됐다.
이번에 발매된 신혜성의 첫 번째 일본 싱글 앨범에 수록된 'I Believe'는 신혜성과 슌스케가 함께 한 듀엣곡이자 타이틀 곡으로 슌스케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작사에 참여, 매력적인 두 사람의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또한, 'I Believe' 외에도 연인과 영원히 함께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永遠に… (영원히… / 토와니)'가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이번 싱글앨범은 CD와 함께 DVD, 보너스 영상이 포함되어 있는 초회반(한정반)과 통상반(일반반)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특히 신혜성은 이번 싱글 앨범 발매를 위해 현재 일본 현지에서 ‘HOT CHIL PAPER’, 일본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주간지 ‘여성자신’ 등의 잡지 인터뷰, FM 'YOKOHAMA’, FM-FUJI 'YOYOGI PIRATES' 등의 라디오에 출연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으로 신혜성과 싱글 앨범에 대한 일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혜성의 일본 싱글 앨범이 오리콘 모니터 리서치 회원이 뽑은 10월 5일 발매되는 음반 기대도 설문에서 상위권에 랭크, 일본 최대 유선 방송사인 ‘USEN’에서는 이번 주의 주목 할 곡으로 'I Believe'가 선정되는가 하면 NTV ‘PON!’과 쿠마모토 현민 TV ‘토요일 코코’ 등 일본 여러 프로그램의 테마송으로 타이업(Tie-Up) 되어 발매 전부터 음악과 실력으로 승부하는 발라드 가수 신혜성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였다.
이렇듯 신혜성은 자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일본 팬들을 위해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전국 4개 도시에서 일본 첫 싱글앨범 발매 기념을 위한 악수회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16일에는 도쿄 돔 시티 홀 (TOKYO DOME CITY HALL)에서 ‘SHIN HYE SUNG 2011 JAPAN TOUR - THE ROAD NOT TAKEN ACT III’란 타이틀로 오후 3시와 7시 총 2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신혜성은 싱글앨범 발매 첫 날인 5일 오후 6시 도쿄에 위치한 '라조나 카와사키 후팍크 광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악수회를 열고 일본 팬들과의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진 제공ㅣ라이브웍스컴퍼니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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