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단독 진행 ‘강심장’, 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2011-10-05 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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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잠정 은퇴 이후 이승기가 단독 진행한 SBS ‘강심장’이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 가구 기준 11.8%(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11.1%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방송 전 우려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승기는 이날 방송에서 기대 이상으로 차분하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심장’에는 리쌍 개리, 최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미료, 김보미, 양배추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과 KBS 2TV ‘승승장구’는 각각 7.0%, 6.9%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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