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김승우 소속사, '아이돌 전쟁' 합류

입력 2011-10-18 15: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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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김승우 최정원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이 남성 아이돌 그룹을 기획해 발표했다.

웰메이드스타엠(이하 웰메이드)는 18일 남성 5인조 더블에이(AA)가 이달 말 데뷔한다고 발표하고, 먼저 멤버 아우라(AOORA)를 공개했다.

웰메이드에 따르면 아우라는 노래와 랩을 동시에 소화하며, 작사·작곡·편곡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로 부드러운 미소의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어 나가는 맏형이다.

서울예대 무용과 출신으로 데뷔 전 뮤지컬 등 많은 공연들을 통해 다져진 춤과 노래실력에 무대매너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인기 작곡가이자 DJ인 다이시댄스가 사석에서 아우라의 독특한 스타일과 음악관에 반해 공동작업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한다.

더블에이는 28일 부산세계불꽃축제의 일환으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11 한류콘서트’를 통해 첫 무대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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