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박규리의 전화에 “안 그래도 어제…” 의미심장

입력 2011-10-20 0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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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박규리와 축구선수 기성용의 사이가 의심을 받았다.

카라는 1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친한 연예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카라의 인기곡을 증명하는 코너를 가졌다.

이에 멤버 박규리는 축구선수 기성용에게 전화를 걸어 친분을 과시했다.

박규리의 전화를 반갑게 받은 기성용은 "안그래도 어제 너…"라고 말을 흐려 MC들을 놀라게 했다. 당황한 박규리가 급하게 '허니' 노래를 부르자 기성용은 "나한테 노래 시키는거야?"라며 '허니'를 따라불렀다.

이에 MC들은 박규리와 기성용의 사이를 의심하며 "아까 '안그래도 어제…' 다음에 무슨 말을 하려고 했냐"고 물었다. 이에 기성용은 "어제 '인기가요'를 다운받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ㅣ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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