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숙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김현중, 내 이상형”

입력 2011-10-25 08: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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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배우 김지숙이 가수 김현중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2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김지숙은 “혼자 산 지 오래돼 이제 소울메이트가 필요하다. 나도 누군가와 함께 살 수 있는 날이 올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지숙은 소울메이트가 될 수 있는 조건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일단 개와 대화할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우주 여행도 같이 가줘야 한다. 또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함께 출연한 김현중을 지목했고 김지숙은 이에 “내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안드로메다에서 온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고 김현중, 김지숙, 은지원, 김도균, 박찬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ㅣMBC ‘놀러와’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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