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시청률 상승..‘무한도전’ 지원사격 효과

입력 2011-11-03 10: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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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가 ‘무한도전’ 멤버들의 지원 사격으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밤 방송된 ‘라디오 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12.2%(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0월26일 방송이 기록한 10.2%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무릎팍도사’ 폐지 후 단독 코너로 편성된 ‘라디오스타’는 2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지만 ‘무한도전’ 멤버들의 힘으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명수와 정형돈,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라디오스타’ 진행자들과 입담을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은 4.9%를, SBS ‘짝’은 8.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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