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6년만에 스크린…로맨틱 코미디로 활동 재개

입력 2011-12-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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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 스포츠동아DB

배우 김아중(사진)이 6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김아중은 내년 개봉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마이 P.S 파트너’(가제·변성현 감독)로 활동을 재개한다.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하면서 계약서 사인만 남겨둔 상태다.

김아중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2006년 ‘미녀는 괴로워’ 이후 6년 만이다. 김아중은 ‘미녀는 괴로워’의 성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그저 바라보다가’ ‘사인’ 등 드라마 활동에 치중했다.

최근 김아중은 전 소속사와 결별 후 세금 탈루 논란에 휩싸여 활동에 제약을 받기도 했지만,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으면서 활동 재개를 위한 준비를 했다. 새로운 작품을 통해 새 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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