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송중기 커플샷 ‘김원준 질투할만…’

입력 2011-12-21 11: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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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12월 24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특별 더블DJ를 맡게 된다.

송중기의 이번 일일 DJ 출연은 지난 10월 러브게임 초대석에 나왔을 당시, 박소현과 송중기가 나누었던 약속 덕분에 성사되었다.

박소현은 어릴 때부터 라디오를 즐겨들었고 지금도 라디오 매력에 푹 빠져 있다는 송중기에게 “연말에 꼭 다시 한 번 놀러오라”고 제안했고, 그로부터 몇 주 후 송중기는 선배 박소현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며 직접 전화를 걸어 스케줄을 잡았다.

심지어 박소현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생방송으로 함께 진행하면 어떻겠냐고 묻자, 송중기는 “저도 외로워요. 그날 같이 할게요” 라며 흔쾌히 수락했다고.

송중기는 다른 촬영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시간을 내 신뢰감이 돋보였다는 후문.

이날 송중기는 러브게임 크리스마스 이브 특집 ‘송중기도 외롭다’라는 타이틀로 박소현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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