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밴 우승민 4살 연하 연인과 4월 결혼…‘놀러와’서 깜짝 발표

입력 2012-01-05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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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이즈밴드의 우승민이 오는 4월 결혼한다.

우승민은 지난 1월 4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출연자들과 제작진도 우승민의 깜짝 발표에 놀라며 축하해줬다는 후문이다.

예비신부는 우승민보다 4살 어린 일반인으로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잡히지 않았다. 현재 결혼식장과 신혼여행지를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1년 1인밴드 '올라이즈 밴드'로 데뷔한 우승민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고정 패널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최근 '반지하의 제왕'이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했으며 '놀러와'와 '웃고 또 웃고' 등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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