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승효빈과 19금 베드신 ‘성인돌’ 등극?

입력 2012-01-09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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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형준이 배우 승효빈과 과감한 베드신을 선보였다.

지난 1월 7일에 방송된 KBS Drama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김형준은 승효빈과 아찔한 키스신과 함께 베드신을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준과 승효빈의 직접적인 노출은 없었으나 에로틱한 분위기가 연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형준의 소속사 측은 “스토리 전개상 필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진행했다”며 “연기의 한 부분으로 봐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체발광 그녀’는 대기업을 다니다 갑자기 방송사 예능 작가로 입사하는 전지현(소이현)을 가운데 두고 사랑 쟁탈전을 벌이는 스타 PD 노용우(박광현)와 톱스타 강민(김형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다.

또 여기에 노용우PD의 전처이자 강민의 코디네이터 김꽃님(고나은)과 자유분방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연희(채영인)의 이야기가 엮이면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KBS N과 CMB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스토리티비와 에스에이치크레이티브웍스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자체발광 그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재방송이, 12시에는 본방송이 방영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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