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률, 문재인 보다는 박근혜?

입력 2012-01-10 09: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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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문재인 보다는 박근혜?’

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문재인 편이 기대했던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 기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출연했던 지난 방송 12.2%보다 1.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당시‘힐링캠프’ 박근혜 편은 예상밖의 대박을 치면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주에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0.2% 뒤져 2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은 노무현 대통령과의 만남부터 서거까지 그와의 오랜 인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아내와의 풋풋했던 러브스토리도 꾸밈없이 공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놀러와’, KBS2 ‘안녕하세요’는 각각 7.2%,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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