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엄태웅이 나보다 수입 많아” 깜짝 공개

입력 2012-01-11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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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수입에 대해 깜짝 공개했다.

엄정화는 10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이와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엄정화는 “과거에 백수일 때는 얘가 뭐가 되려나 했는데 이제는 너무 대견하고 감사하다”며 “요즘엔 광고도 많이 찍는다. 소득을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겠지만 나보다 많이 벌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예전에는 내가 용돈을 줬다. 걔가 뭘로 살았겠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엄태웅은 깜짝 전화통화를 시도해 남매 간의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남매가 잘 되는 모습을 보니 좋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엄태웅은 이제 예능 대세”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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