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길거리서 음식판 벌려…여배우 맞아?

입력 2012-01-16 18: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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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이시영이 스태프들과 함께 바닥에 앉아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일본 공항 앞 땅바닥에 다리를 모으고 앉아서 배가 고픈 듯 스태프들과 함께 도시락 먹기에 열중하고 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여주인공 이라기보다는 스태프의 한 사람인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의 털털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이 사진은 난폭하고 무식한 남자와 더 난폭하고 무식한 여자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박연선 극본/배경수 연출)에 출연 중인 이시영이 극중 진동수(오만석 분)의 아내 오수영(황선희 분)과 박무열(이동욱 분)의 관계를 오해하고 일본여행에 따라가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촬영하기 위해 일본 공항에서 촬영했을 당시 잠시 짬을 내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한편, 유은재 역을 맡은 이시영과 박무열 역을 맡은 이동욱의 연기는 물론, 기발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매회 호평을 불러오고 있는 ‘난폭한 로맨스’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서울=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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