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2011년 각종 시상식 신인상 휩쓸어

입력 2012-01-20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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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신인 걸그룹 에이핑크가 2011년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에이핑크는 1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이들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1 MAMA (Mnet Asian Musi Awards) 신인상 여자 부문과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아이돌뮤직 신인상, 11일 오사카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신인상 수상 등 주요 음악상 시상식의 신인상을 전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해 4월 데뷔 앨범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 PINK)’를 발매했던 에이핑크는 이후 ‘잇걸(It Girl)’, ‘마이마이(MY MY)’ 등 발표하며 각종 음반과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이들은 가요계 뿐만 아니라 예능, 광고계에서도 차세대 스타로 각광 받고 있다.

에이핑크는 20일 KBS ‘뮤직뱅크’, 21일 MBC ‘음악중심’ 무대를 마지막으로 미니앨범 2집의 활동을 마칠 예정이다.

사진제공=A CUBE Entertainment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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