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손동운, ‘이럴줄 알았어’ 뮤비 주인공 낙점 ‘배우포스’

입력 2012-01-25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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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 손동운.

비스트의 손동운이 신곡 ‘이럴줄 알았어’ 테마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25일, 비스트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에 공개되는 ‘이럴줄 알았어’의 테마 뮤비 속 손동운의 모습을 담은 3장의 티저 스틸컷을 선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컷 속의 손동운은 자동차 안에서 화보를 연상케 하는 포즈와 눈빛 연기로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손동운은 비스트로 데뷔 전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외모로 팬들 사이에서 ‘남신’으로 통한다.

손동운은 이번 ‘이럴줄 알았어’의 테마 뮤직비디오에서 갑자기 변해버린 한 여자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과 믿음으로 애절하게 표현했다.

‘이럴줄 알았어’의 테마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은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손동운의 눈물 연기에 정식 연기 도전을 제안했다는 후문.

26일 자정에 공개되는 비스트의 디지털 싱글 ‘이럴 줄 알았어’는 월트투어 '뷰티풀쇼’ 공연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콘서트 타이틀의 첫 번째 곡이다.

‘이럴 줄 알았어’는 비스트가 지난해 5월 발매된 정규앨범 ‘팩션 앤 팩트(Faction and Fact)’의 타이틀곡 ‘픽션(Fiction)’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뷰티풀쇼’ 공연을 통해 ‘이럴줄알았어’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이럴줄 알았어’의 테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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