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새해엔 신보라의 남자” 사심 방송

입력 2012-01-25 15: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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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범균이 동료 신보라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쳐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해피FM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한 정범균은 “신보라의 남자가 되는 것이 새해 목표”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정범균은 방송 내내 신보라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고, 이에 DJ 임백천이 “장난이 아니고 진심이냐”고 재차 확인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신보라는 정범균의 돌발 구애에 당혹함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김원효, 조지훈, 김영희는 정범균을 말리느라 애를 먹었다.

정범균과 신보라는 개그콘서트에서 각각 ‘사마귀 유치원’과 ‘생활의 발견’코너에 출연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당당’ 김영희가 스스로를 연애 선수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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