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돌싱2’ 남자 4,6호의 ‘여자 1호’ 쟁탈전 결과는?

입력 2012-01-25 18: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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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타애정촌’ 김윤서-이현, 유민-박재정, 신지수-강균성 3커플 탄생
“이런 식으로 나오면 다음 결혼도 안정적이지 않아. 여자 1호랑 결혼하면 분명히 돌돌싱 될 것이 뻔해.”(남자4호)

“ 어휴 정말, 귀싸대기를 그냥 짝! 정말 말하는게 비호감 이더라구요. 사람이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여자1호)

앙숙이던 두 사람이 애정촌 생활 하룻밤 만에 180도 변했다. 남자 4호는 “여자 1호, 너무 귀여워서 좋아요 하하하 ”라고 하고, 여자 1호는 “사람 마음 이라는게 참, 손바닥 뒤집듯 뒤집히는거 같아요. 지금은 남자 4호님…”이라고 호감을 표시한다.

오늘(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짝’돌싱들의 두 번째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반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여자 1호를 사이에 두고 남자 4호와 남자 6호간의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남자 6호는 “여자 1호랑 저랑 집에서 5분거리, 서로 일하는 곳은 2분거리, 우리는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 이예요”라며 은근히 호감을 내비친다. 여자 1호 역시“ 남자 6호님하고는 일단 차비가 안들어요. 가까우니까 자주 볼 수도 있고”라며 응대를 한다.

과연 경제관념이 투철한 ‘짠순이’ 여자 1호가 캐나다에서 온 남자 4호를 택할지 아니면 같은 고향 서산 남자 6호를 택할지는 이날 방송되는 ‘짝’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설특집 ‘짝-스타애정촌’에서는 김윤서와 이현, 유민과 박재정, 신지수와 강균성이 짝을 이루며 3커플 탄생에 성공했다.

이날 남자 출연자는 배우 한정수 박재정, 가수 앤디 이현, 노을의 강균성, 개그맨 황현희, 여자 출연자는 배우 김윤서 신지수 유민, 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 SBS 아나운서 유혜영, 레이싱모델 이수정이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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