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日 첫 정규앨범 오리콘 위클리 7위

입력 2012-01-26 17: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대국남아.

대국남아가 발매 첫 주 만에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대국남아(미카, 가람, 현민, 인준, Jay)는 지난 18일, 일본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Love letters(러브레터즈)’를 발매하고 한 주 만에 오리콘 위클리 차트 7위에 등극했다. 앨범 발매 당일엔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를 기록했다.

그들은 음악은 물론 언어까지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크리미한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만들어 내며 일본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대국남아는 앨범 발매와 함께 도쿄, 후쿠오카, 홋카이도,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앨범 발매 이벤트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매회 대국남아를 보기 위해 공연장을 가득 메운 1만여 일본 팬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첫 정규앨범은 기존에 발표했던 싱글앨범 ‘러브’ 시리즈였던 ‘러브파워’, ‘러브빙고’, ‘러브퍼레이드’, ‘러브데이즈’를 포함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정규앨범 타이틀인 ‘러브스토리’는 그동안 발매했던 러브시리즈의 완결판이다.

한편, 대국남아는 정규앨범 발매 후 일본에서 앨범활동을 활발히 이어 가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