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미모 금융인에 흑심 ‘사심방송’ 화제

입력 2012-01-27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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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병진이 미모의 금융인에게 흑심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미 은행 웰스파고의 아시아지역 무역금융 담당 박혜아와 ABC 뉴스 한국지국장 조주희,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가 출연했다.

이중 현재 미혼인 박혜아는 “결혼을 못했다. 다들 저를 보고 스쳐간 것 같다”며 “다른 사람들이 부부싸움을 하는 것이 부러울 정도로 외롭다. 빨리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혜아는 “이런 이야기를 직원들에게 하면 중국인 남자를 소개시켜준다. 평생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겠다더라”라며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주병진은 “왜 스쳐갈까? 매력이 있는데. 그 말씀을 듣는데 내가 요리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왜 드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사심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한경희가 박혜아와 주병진을 몰아세우자 주병진은 “토크쇼가 이상한데로 흘러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출처|주병진 토크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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