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인규 “이혼할 수 있다” 지나친 애드리브…

입력 2012-01-27 19: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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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홍인규. 사진제공 | OBS

개그맨 홍인규가 “이혼할 수 있다”고 말해 화제다.

28일 방송될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에 게스트로 출연한 홍인규가 고정 자리를 노리려다 애드리브로 이혼을 언급한 것. 바로 “여보 미안해”라며 급히 수습했지만 촬영장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

오프닝과 동시에 특유의 귀여움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끈 홍인규에 홍석천은 “어딘가 모르게 나와 비슷하다”, “캐릭터가 겹친다” 라며 경계했다.

홍석천은 캐릭터 경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 19금 애드리브를 남발하다가 멤버들에게 외면을 받았다고.

한편, 홍인규는 2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박2일, 개식스 따라했다”고 망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식스’는 2007년 케이블 방송 ‘코미디TV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홍인규 외 김대희, 김준호, 유상무, 유세윤, 장동민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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