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현진·이소정, 한일합작영화 ‘통통한 로맨스’ 출연

입력 2012-02-05 14: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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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왼쪽)과 이현진.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이현진과 이소정이 한·일 합작 로맨틱 코미디 영화 ‘통통한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춘다.

‘통통한 로맨스’(가제·감독 민두식)는 사랑하는 남자를 차지하기 위해 체중을 늘리기로 결심한 여성 톱 모델이 벌이는 살과의 전쟁을 그린 영화다.

이소정이 톱 모델 아라 역을 맡았고 그가 사랑하는 사진작가 도경은 이현진이 연기한다.

이소정은 드라마 ‘타짜’로 얼굴을 알렸고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 등에 출연했다. 영화 주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와 영화 ‘오싹한 연애’로 활발히 활동했던 이현진 역시 ‘통통한 로맨스’가 첫 영화 주연작이다.

‘통통한 로맨스’는 일본 엔터테인먼트 회사 유메켄세츠가 기획·투자하는 영화다. 여기에 한국 연기자와 감독이 참여해 5일 촬영을 시작했다. 개봉은 5월께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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