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등 MBC 예능 파업여파로 시청률 뚝

입력 2012-02-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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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 등 MBC의 토요일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이 파업 여파로 시청률이 크게 하락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무한도전’과 ‘우리 결혼했어요’는 전국 기준 10.2%,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파업 전인 지난주보다 각각 9.3%포인트, 5.1%포인트 떨어진 수치. 이날 ‘무한도전’과 ‘우리 결혼했어요’는 파업으로 제작이 중단되면서 기존 방송분을 재구성한 스페셜 편을 방송했다.

SBS ‘스타킹’과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의 시청률은 각각 12.5%, 14.2%로 전주보다 2.2%포인트, 0.6%포인트 상승했고,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도 11.6%로 0.5%포인트 상승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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