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윤종신 하차 심경 “큰 도움 안된 것 같다”

입력 2012-02-06 09:21:4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종신. 사진 제공=MBC

가수 윤종신이 MBC '나는 가수다' 시즌1 마지막 경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윤종신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나는가수다' 시즌1 마지막 경연이군요. 저도 마지막. 동료들이 멋지게 만드는 무대 심부름꾼으로 잘 돕고 싶었으나 큰 도움은 안된 것 같습니다"라고 나가수 시즌1을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수들, 스태프들 시즌2 멋지게 해내서 다시 한 번 주말 저녁 또다른 노래의 감동을 전해주시길. 그동안 수고하셨어요"라고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윤종신은 이소라와 윤도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여간 '나는 가수다' 진행을 맡아왔으며, 편안하면서도 특유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호평 받았다.

'나는가수다'는 6일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13라운드 2차 경연 녹화를 가지며,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친다. '나는가수다'는 한 달여간 휴지기를 가지며 새로운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