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집 철거’ 소식에 팬들 깜짝?

입력 2012-02-09 0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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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Drama 채널의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 출연 중인 가수 출신 연기자 김형준. 사진제공 | 빨간약

김형준, 갈 곳 없는 처지?

KBS Drama 채널의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 출연 중인 김형준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촬영 막바지의 아쉬움을 전했다.

8일 김형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민(김형준 분)의 집이 철거됩니다. 수고했어 나의 집. 난 어디서 살아야 하지”라며 극 중 세트의 철거를 알렸다.

아직 드라마의 방영 횟수가 절반이나 더 남아 있지만 ‘자체발광 그녀’가 빠른 대본 공급과 원활한 제작 진행으로 촬영 회차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김형준은 연기자로 데뷔 후 처음 맡은 배역인 톱스타 강민의 집으로 쓰인 세트가 철거되는 데 대한 서운함이 크다고.

이 같은 김형준의 트위터에 시청자들은 “너무 귀여워요, 우리 집에 오세요”라거나 “제 마음속에서 살아주세요”등의 재치 있는 답글로 화답했다.

‘자체발광 그녀’는 전지현(소이현 분)을 가운데 두고 사랑 쟁탈전을 벌이는 스타 PD 노용우(박광현 분)와 톱스타 강민(김형준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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