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휘성이 프로듀싱한 데뷔곡 ‘헤븐’ 공개

입력 2012-02-09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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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에 출연 중인 에일리(Ailee)가 데뷔곡 'HEAVEN(헤븐)'을 9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가요계 입성을 알렸다.

에일리의 첫번째 디지털싱글 'HEAVEN'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가수 휘성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휘성의 진두지휘 아래 만들어진 알앤비 소울곡 'HEAVEN'은 신인 작곡가 '이기'와 '서용배'가 휘성과 함께 의기 투합해 작곡하고 휘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에 힘을 실었다.

특히 웅장한 편곡과 터질듯한 드럼사운드가 돋보이는 몽환적인 멜로디,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곡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고조되는 소울풀한 보컬은 짙은 호소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해 출연한 추석특집 프로그램 '가수와 연습생'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아왔다. 현재 KBS 드라마 '드림하이2'를 통해 연기 활동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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