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4인조 그룹 ‘포헤븐’
실력파 보컬들이 모인 포헤븐은 그룹이 결성되기 전 멤버 개인의 솔로 앨범을 발표와 각종 가요제에 입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포헤븐은 녹음 기간만 6개월, 준비 기간은 약 1년여 년을 공들인 첫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인 ‘미안해 사랑해서’는 쓸쓸하면서도 파워풀한 마이너 발라드 형식의 곡이다.
또 부드러운 듯하면서도 강인한 남자의 사랑을 애처롭게 노래한 ‘내 맘을 어쩌죠’, 그룹 ‘더 스토리’의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을 경쾌한 미디엄 템포로 리메이크 한 ‘하루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헤븐’은 오는 12일 ‘니시노미야 국제교류전’에 초청가수로 참여하며 팬 미팅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는 오사카, 동경 등지에서 콘서트 계획과 일본 작곡가와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계획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