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무신’서 정보석(최우) 아들 만종 역으로 출연

입력 2012-02-11 10:57:5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혁이 MBC 드라마 ‘무신’에서 최우(극중 정보석)의 아들 ‘만종’으로 출연한다.

극중 김혁이 맡은 ‘만종’은 무신정권 최고의 권력자 최우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서자의 신분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사는 인물.

김혁은 영화 ‘쏜다’로 데뷔해 ‘홍길동의 후예’,‘색다른 동거’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MBC 사극 ‘태왕사신기’에서 ‘달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무신’은 제작비 250억이 투입된 대작으로 김주혁 김규리 정보석 박상민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또 ‘용의 눈물’‘야인시대’ 등을 집필한 이환경 작가와 ‘로드 넘버원’ ‘달콤함 인생’을 연출한 김진민 PD가 호흡을 맞췄다. 11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마스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