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다’ 고영욱, 양다솜 "내가 좋아하는 얼굴" 사심 발언

입력 2012-02-15 15:07:4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토리온 TV ‘김원희의 맞수다’에서 고영욱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보조MC로 출연한 고영욱은 방송 중 성형미인 팀의 양다솜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얼굴’이라며 “페이스북 하느냐”고 사심 발언을 던졌다.

양다솜은 ‘맞수다’ 방송 전부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김사랑’을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늘씬하고 큰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입담과 밝고 매력적인 외모로 출연자 중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다.

또한, 방송 중 양다솜은 REMA를 적용한 스마트양악수술과 정면효과 안면윤곽술, 그리고 4번의 눈코 성형으로 총 3200만 원을 투자했다고 당당히 밝혔다.

MC 김원희와 김효진, 김새롬 등은 “성형수술을 했는데도 전혀 성형한 티가 나지 않고 자연미인처럼 보인다”며 양다솜씨의 수술결과에 대해 극찬했다.

양다솜은 “안면비대칭 때문에 양악수술까지 결심했다”며 “화장미인은 제게 한계가 있었으며, 성형수술을 통해 치료뿐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방식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성형미인과 성형인의 차이는 어떤 병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크배틀 판정단엔 남성모델 20명이 참석해 승패를 결정했다.‘화장 미인 vs 성형미인’은 50 대 150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성형미인 팀이 승리했다.

사진 제공=키위피알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