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 스포츠동아DB
이들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그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성실한 이미지를 쌓아온 남궁민의 이미지와 그의 연기에 대한 믿음이 크다. 앞으로 남궁민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SBS 드라마 ‘대박가족’으로 데뷔한 남궁민은 그동안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 ‘어느 멋진 날’, ‘부자의 탄생’, 영화 ‘비열한 거리’, ‘뷰티풀 선데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장준하 역을 맡아 성공에 대한 야망과 가족애에 대한 슬픔을 가진 내면연기를 표현해 내며 인기를 얻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