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터치’, 中 음악영상사이트서도 1위

입력 2012-02-20 18: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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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미쓰에이의 신곡 ‘터치’가 20일 발표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한데 이어 같은 날 중국의 유명 음악영상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미쓰에이의 ‘터치’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인위에타이에서는 메인 페이지에 소개되고, 뮤직비디오 차트인 ‘V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지아와 페이, 두 명의 중국인 멤버가 포함된 미쓰에이는 작년 하반기 중국에서 처음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신곡 ‘터치’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사랑에 상처를 받지만 그 아픔 속에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성숙한 미쓰에이의 모습과 더불어 슬픔 어린 영상으로 애절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흑과 백의 의상, 테이핑 의상, 눈물 메이크업 등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쓰에이의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터치’를 비롯해 ‘립스’ ‘록 앤 룰’ ‘노 머시’ ‘오버 유’ 등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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