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투표 독려 2탄 “가슴가린 종이 내렸어요”

입력 2012-04-10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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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의 비키니 퍼포먼스, 엄다혜의 알몸 촬영 공언 등 투표 독려를 위한 이벤트성 약속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그우먼 곽현화의 반누드 사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현화는 10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D-1 어제약속대로 종이를 내렸어요! 사소한 공약이라도 지키는 사람, 뽑히기 전처럼 사람들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을 뽑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면서 “투표해서 국민이 주인임을 보여 줍시다. 근데 어제 제동 오빠 사진이 더 야하지 않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곽현화는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인이다! 투표로 보여줍시다!”란 문구가 적혀 있는 종이를 가슴 아래로 내린 뒤 이를 손가락을 가리키고 있다.

이에 앞서 곽현화는 지난 8일 해당 종이로 가슴을 가린 사진을 공개하며 투표 전날 이 종이를 내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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