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방한도 파격…역대 최강 경악패션 ‘공항 초토화!’

입력 2012-04-21 0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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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월드 투어를 위해 20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3년만에 내한했다. 레이디 가가가 팬들에게 키스를 보내고 있다. (서울=스포츠코리아)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월드 투어를 위해 20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3년만에 내한했다. 레이디 가가가 팬들에게 키스를 보내고 있다. (서울=스포츠코리아)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방한했다.

레이디 가가는 20일 오후 8시께 전용 제트기를 타고 김포 국제 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이날 입국장에 들어선 레이디 가가는 공연 퍼포먼스의 일인자 답게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롱드레스와 가면을 쓰고 역대 톱스타들 중 가장 파격적인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그의 등장에 입국장에서 수시간 전부터 진을 치고 기다렸던 2백여 명의 팬들은 연신 레이디 가가를 연호하며 열광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 레이디 가가’에 참석하기 위해 3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특히 공연 1주일을 앞두고 방한한 레이디 가가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준비하기 위해 다른 톱스타들과 달리 빠른 입국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레이디 가가는 2008년 ‘Just Dance’,‘Poker Face’로 데뷔했다. 이어 2010년 앨범 ‘The Fame Monster’로 MTV 뮤직 어워드 8개 부문을 수상을 기록 했으며, 2011년 그래미 시상식에서는‘Best Pop Vocal Album’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성장했다.



김포국제공항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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