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란제리녀’ ‘남자환승녀’ 등장에 경악

입력 2012-05-02 09: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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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바이러스 ‘란제리녀’, ‘남자환승녀’ 등장

tvN ‘화성인바이러스’에 잇달아 출연한 ‘란제리녀’황정혜씨와 ‘남자환승녀’이소담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화성인바이러스’에는 속옷 수준의 란제리 룩에 유별난 애착을 보이는 화성인 황정혜씨가 모습을 보였다.

화성인 란제리녀는 평소 거리를 활보할 때도 탱크탑과 핫팬츠 가터벨트 등 파격적 의상으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제작진이 “이런 노출이 신경쓰이지 않냐”는 질문을 하자 화성안은 “비치라고 입는 옷이다. 옷 안 입은 것도 아닌데 무엇이 문제냐”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1일 방송에는 ‘남자환승녀’이소담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환승녀’는 1주일마다 남자 친구를 바꾼다는 의미의 인터넷 신조어. 이날 ‘남자환승녀’이소담 씨는 “지난 5달 동안 만난 남자만 해도 무려 30명”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자환승녀 이소담씨는 “한 남자에게 올인하기엔 넘치는 인기와 젊음이 아깝다”라며 “평소 매력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무섭다고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일주일 만에 세상을 만들었고 나는 일주일 만에 연애의 끝장을 보는데 뭐가 문제냐”고 말했다.

화성인 ‘남자환승녀’는 첫 만남에 키스까지 스킨십을 허락하고 남성과 6일이 되면 이별을 통보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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