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서 수십억대 횡령사건 발생

입력 2012-05-07 14: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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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운영사 NHN에서 수십억 원 규모의 횡령사건이 발생했다.
NHN이 설립된 이후 처음 있는 횡령사건이다.
NHN은 36억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직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구매부서에서 일하는 A씨는 물품 구매금액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횡령 사실은 NHN의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스포츠동아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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