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7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는 구혜선이 지하철을 타고 등하교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연예인 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구혜선은 평소에도 지하철을 타고 등하교를 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사실 사람들을 의식을 안 할 수는 없어요. 그런데 그 생각은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생각한 게 내가 남을 의식하는 게 아니라 남이 날 의식하더라고요. 왜냐하면 나는 남을 잘 모르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들은 날 아니까 의식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또 “나는 왜 이렇게 남을 의식하지 생각했는데 그 반대더라고요. 내가 남을 의식하는 게 아니었다는 결론을 내린 다음부터 어떤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자유로워졌어요”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