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소집 막내딸이 반려견 순심이를 만나기까지

입력 2012-05-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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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가까이…’ 에세이 발간

가수 이효리가 ‘가까이-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에세이(사진)를 25일 출간한다.

이 책에는 이효리가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를 비롯해 네 마리 반려묘와 함께 하는 일상의 모습, 동물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까지 자연스러운 행보가 그 특유의 진솔하고 꾸밈없는 화법으로 담겨 있다.

또 이발소집 막내딸에서 톱스타가 되기까지 이효리가 살아오면서 만난 반려동물들에 대한 소회와 사연, 동물보호 활동에 목소리를 내고 채식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도 담겨 있다.

동물 애호가로도 잘 알려진 포토그래퍼 김태은과 이효리가 찍은 사진들도 수록됐다.

이효리는 책의 인세 전액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기부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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