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KBS에 따르면 서신애가 오는 20일 방송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SOS’(극본 이명희 연출 김영조)에서 학교폭력에 휘말린 중학생으로 출연한다.
그는 늘 바쁜 부모님의 무관심 속에서 중학교에 입학한 뒤 학교 ‘짱’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친구 청나(정인서)를 무리들 앞에서 때려주고 일진이 된다.
‘SOS’는 ‘우리 학교를 구해줘(Save Our School)’의 약자로, 최근 큰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대책 필요성을 강구하는 드라마다.
드라마 제작진은 “서신애는 친구를 배신하고 ‘짱’에게 배신을 당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격동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잘 표현해줬다”고 극찬했다.
사진출처=K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