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그래미상 도전 망언 사과…갑자기 떠서 흥분”

입력 2012-07-11 23: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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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스포츠동아DB

가수 임재범이 과거 그래미상 수상에 관련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임재범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정규 6집 앨범 ‘to(투)‥’의 언론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그는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에서 ‘3~5년 안에 그래미상 수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 저의 망언에 대해 사과하겠다”며 “작년에 너무 갑자기 떠서 매우 흥분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가지 조사를 해보니 수상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래미상을 수상하려면 미국에서 일정 기간 이상 활동하면서 미국 레이블로 소속되어 있는 음반사에서 영어 앨범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동양인이기 때문에 수상이 힘들 것 같다”며 “하지만 그래미상에 대한 꿈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다. 그 꿈을 위해 노력은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임재범의 6집 앨범 ‘to(투)‥’는 지난 2004년 5집 ‘공존’의 발매 이후 8년 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 임재범은 기존 앨범의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밝고 경쾌한 삶의 희망에 대해 표현한 곡들로 6집 앨범을 만들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 SBS ‘K-POP 스타’ 출신 백아연과 함께한 ‘행복을 찾아서’,‘Sweet Love’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한편 임재범은 오는 8월 18일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원주, 서울 등에서 ‘해빙’이라는 타이틀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임재범 “그래미상 도전 망언 사과…갑자기 떠서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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