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서든어택’ 캐릭터 ‘이건 좀 너무해’

입력 2012-07-13 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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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청순+섹시’ 게임 캐릭터 공개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넥슨이 게임하이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에 미쓰에이 수지를 홍보 모델로 내세웠다.

넥슨에 따르면 이번 이미지는 지난해 9월부터 티저 페이지와 각종 광고를 통해 수지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수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총을 들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고양이 귀 머리띠를 하고 민소매와 짧은 치마를 입은 청순한 모습이다.

최근 넥슨과 게임하이의 서든어택은 '서든어택2.0'으로 명명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6주간 총 세 번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게임하이 김대훤 개발이사는 "그간 서든어택의 그래픽적인 측면을 보강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대대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많은 유저들이 서든어택의 향상된 그래픽과 사운드로 더욱 박진감 넘치고 실감 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헉", "수지도 이 모습을 봤을까?",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캐릭터 장난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최근 드라마 '빅'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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