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수지와 뽀뽀? 사실은…” 사건 전말 공개

입력 2012-09-06 10: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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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수지와의 뽀뽀 사건 전말을 밝힌다’

개그맨 김준현이 6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녹화에서 미쓰에이 수지와의 뽀뽀 사건에 대해 밝혔다.

김준현은 수지와 정말 뽀뽀를 했는지 진지하게 묻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절대 입술이 닿지 않고 턱이 닿았다”고 말해 모두를 안도하게 하였다.

이어 김준현은 “수지와 재미있게 무대를 마무리하고 서로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인터넷에 그렇게 난리가 날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에 허경환은 “당시 인터넷뿐만 아니라 그 녹화를 지켜 보고 있던 수많은 남자 개그맨들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무대를 지켜보았다”라며 당시 현장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김준현은 지난달 26일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생활의 발견’에 게스트로 출연한 수지와 뽀뽀를 시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이 해프닝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김준현은 많은 남성팬의 질투를 받게 됐다.

사진 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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