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신 보디빌더 사망, ‘스타킹’ 출연 후 돌연 뇌출혈로…

입력 2012-09-16 12: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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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신 보디빌더 사망

최단신 보디빌더 디티아 로미오 데브가 사망했다.

인도 매체들은 15일 최단신 보디빌더로 알려진 디티오 로미오 데브가 14일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로미오 데브는 지난 2010년에는 SBS ‘스타킹’에도 출연해 강호동과 팔씨름 대결을 벌여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도에 따르면 최단신 보디빌더 데브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데브는 88cm의 키와 8.6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는 최단신 보디빌더로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 때문에 인도의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특히 인도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로미오 데브인 만큼 그의 사망에 많은 인도 국민들은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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