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3년 만의 라디오 단독 출연…‘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입력 2012-09-18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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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볼륨 높여요 출연

[동아닷컴]

지드래곤이 오는 19일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89.1MHz)’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의 라디오 단독 출연은 지난 2009년 솔로 활동 당시 이후 3년여 만의 일. 빅뱅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것도 1년 6개월 전인 지난해 4월이 마지막이었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이번 미니앨범 ‘ONE OF A KIND’ 앨범작업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한편, 신곡들의 라이브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방송활동을 권장하지 않는 기획사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오랜만에 발표한 솔로앨범을 보다 많은 팬들과 즐기고자 하는 목적으로 ‘볼륨을 높여요’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DJ 유인나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점도 출연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발표한 미니앨범으로 국내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타이틀곡 ‘크레용’의 뮤직비디오에는 지드래곤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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