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호야 “7살 때부터 유승준은 나의 우상이었다”

입력 2012-09-24 13: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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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유승준’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가수 유승준 팬임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한 호야와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학창시절 좋아했던 가수에 대해 밝혔다.

정은지는 “추억의 가수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김건모다. 미니 카세트 플레이어를 샀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앨범이 김건모다. 개인적으로 추억에 남는 가수도 김건모다”고 밝혔다.

이어 호야는 “1990년대 내 스타는 유승준이다. 내가 7세 때 처음 TV에서 유승준 보고 막연하게 나도 저렇게 가수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문방구에서 유승준 사진도 사서 가방에 넣고 다니고 굉장한 팬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은지와 호야는 18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각각 성시원과 강준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출처|‘호야 유승준’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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