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14.5%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

입력 2012-09-26 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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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시청률’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골든타임’ 마지막 회는 14.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방송보다 0.8% 포인트 상승했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15.5%는 넘지 못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세중병원 응급실팀의 최인혁(이성민)과 이민우(이선균) 등이 최종 목표였던 헬기로 환자를 수송해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응급실에서 생사를 오갔던 환자들은 완치돼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7월9일 첫 방송된 ‘골든타임’은 SBS ‘추적자’의 종영 이후 줄곧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주인공 이성민 이선균 외에도 조연들의 열연과 병원의 현실을 반영한 스토리가 마지막 회까지 힘을 발휘했고, 시즌2까지 논의 중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11.3%로 종영했고, SBS ‘신의’는 9.0%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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