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제훈 “연기 하기 위해 벽돌도 날랐다” 고백

입력 2012-09-28 0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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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수로 이제훈 강예원 김윤혜’

배우 이제훈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제훈은 연기를 하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제훈은 “내가 하고 싶은 연기를 하니까 집에 손벌리기 싫었다. 염치없는 모습을 보이기가 싫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새벽 인력 시장에 나가 공사장에서 벽돌을 나르기도 하고 큰 터널 안을 청소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수로가 “15만원 정도 받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제훈은 “그 정도 받았다”고 답했다. 끝으로 그는 “그러면서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를 많이 했다”고 당시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훈 외에도 영화 ‘점쟁이들’의 주연배우 김수로, 강예원, 김윤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해피투게더3 김수로 이제훈 강예원 김윤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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