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이지혜 합격-박다영 탈락…‘희비교차’

입력 2012-09-28 2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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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이지혜 박다영’

‘슈퍼스타K4’ 이지혜와 박다영의 희비가 엇갈렸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슈퍼위크 라이벌 데스매치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지혜는 라이벌 데스매치에 앞서 늦잠으로 연습에 지각을 했다. 이에 홀로 있던 박다영이 “지혜가 없는 상태에서 곡을 선택해야 하니까 일단 내가 좋아하는 곡을 택했다”며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했다.

이후 박다영은 이지혜를 깨워 함께 연습에 임했다. 두 사람은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무사히 연습을 마치고 무대에 올랐다.

라이벌 데스매치 무대에 오른 이지혜와 박다영은 ‘인연’을 열창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희비가 교차됐다. 박다영은 탈락하고 이지혜가 합격한 것.

박다영은 탈락 후 “제대로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래도 만족스럽다”고 자신의 무대에 만족했다. 이지혜는 혼자 합격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출처|‘슈퍼스타K4 이지혜 박다영’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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