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국가스텐, 시나위 누르고 ‘나혼자’ 1위

입력 2012-10-07 2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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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스텐 '나혼자'

‘국가스텐 '나혼자'로 시나위 제쳐’

국카스텐이 시나위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는 '10월의 가수 A조 예선전'으로 꾸며졌다. 국가스텐은 씨스타의 '나혼자'를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국카스텐은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합주와 하현우의 보컬은 듣는 이들의 귀를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국가스텐은 특별 평가단 '공군 제 15혼성 비행단 30인'의 출구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의 1위 후보는 '강남스타일'과 '나혼자'를 부른 시나위와 국카스텐이었다. 결과 발표 전 인터뷰에서 조장혁과 김연우는 1위를 시나위를, 이영현은 국카스텐을 1위로 예상했다.

계속해서 국가스텐과 대립했던 시나위위 김대철은 결과 발표 후 "받아들여야죠"라며 후배들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국가스텐 하현우는 "일부러 오늘 시나위 선배님들이 저희 자리를 남겨 주신 것 같아요"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가수2'는 시나위, 국카스텐, 조장혁, 김연우, 이영현, 한영애가 10월의 가수를 가리기 위한 A조 예선을 펼쳤다.

사진출처|MBC '일밤-나는 가수다2'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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